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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 활 250만, 옛날 무기 '활' 이용해 초스피드 흥행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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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 활 250만, 옛날 무기 '활' 이용해 초스피드 흥행몰이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8.2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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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최종병기 활’(감독 김한민)이 개봉 9일 만에 관객 250만 명을 끌어모았다.

 

'최종병기 활'은 1일 시사회 전까지만 해도 ‘7광구’(감독 김지훈)과 ‘고지전’(감독 장훈), ‘퀵’(감독 조범구)등의 위세에 눌려 큰 관심을 끌지 못했다.

 

그러나 시사회 이후 역동적인 액션과 잘 짜여진 스토리로 볼 만한 영화라는 평을 얻기 시작하면서 10일 개봉 당일 선두로 자리잡았다.

 

이 영화는 개봉 8일 만에 관객 동원 200만 명을 돌파,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흥행속도가 가장 빨랐던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감독 김석윤)의 9일 기록을 깼다.

 

특히 관객들로부터 원시적인 '활'이라는 무기를 활용, 활이 휘어들어가 적에게 적중하는 등의 묘사가 신선하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경쟁작인 ‘7광구’는 11일, ‘고지전’ 15일, ‘퀵’이 16일이 걸린 것에 비하면 훨씬 좋은 성적을 누리고있는 셈이다.

 

‘최종병기 활’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입소문과 관객평점이 좋아 주말까지 충분히 300만 명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사진=‘최종병기 활’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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