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20일 임재범 소속사 자회사 직원이라고 밝힌 김 모 씨가 ‘임재범에게 폭행을 당했다’라며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김씨가 전치 3주의 상해진단서 또한 첨부한 것으로 정했다.
지난달 김 씨가 회사에서 콘서트 연습을 하던 임 씨에게 ‘볼륨을 줄여 달라’고 요청했다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폭행 혐의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을 아직 밝혀진 것을 없으며 차후 관련자들을 소환 후 혐의를 입증할 예정으로 밝혔다.
현재 임재범측 관계자는 "민감한 부분이라 소속사 측에서 사건 접수 후 자세한 경위를 파악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표명했다.
(사진=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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