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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봉산 수박 명품화 추진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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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봉산 수박 명품화 추진에 박차
  • 노광배 기자 ikbcch9@hanmail.net
  • 승인 2011.11.0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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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탑과채 집중육성단지에 담양군 봉산한마음 수박작목반이 선정돼 ‘봉산 수박 명품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담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장풍환)는 농촌진흥청이 주과하는 탑과채 2단계 프로젝트에 담양 봉산 한마음수박작목반(대표 김동춘)이 선정돼 2년간 중앙기술지원단의 기술지원을 받게 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전국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봉산 한마음수박’은 환경농산물 국내최대 소비자 단체인 ‘iCOOP 생협연대’와 하나로마트, 학교 급식자재로 납품되고 있다.


17명의 참여농가 전원이 무농약재배인증을 획득하고 비파괴당도측정을 통해 당도가 12Brix이상인 수박을 선별하는 등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탑과채 프로젝트 선정을 계기로 명품 수박 생산을 위한 기술향상과 함께 엄격한 품질관리로 소비자 신뢰도를 높여나가겠다”며 “생산단계별로 친환경 재배 기술교육과 함께 지속적인 품질향상과 기술수준의 향상을 통해 전국 최고의 수박 생산단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탑과채 프로젝트는 전국 최고품질의 과채류 생산을 위해 유관기관과 단체, 농업인과 산학협력체계를 구축, 2년간 연구·지도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기술지원단의 지원지원을 받게 된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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