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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전라 베드신 "매니저 울면서 뛰쳐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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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전라 베드신 "매니저 울면서 뛰쳐나갔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1.2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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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전라 베드신 "난 괜찮은데"

배우 김혜선이 영화 속 전라 베드신 촬영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는 배우 김영호, 김혜선, 가수 혜은이, 개그맨 송은이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MC 윤종신은 "이번 영화가 파격적인 전라의 배드신이 있는 영화인데 장현수 감독님은 별말 없으셨나?"라며 김혜선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혜선은 "시나리오는 너무 좋았지만 과감한 노출신 때문에 결정을 고민하고 있을 때 '배우가 무엇을 두려워하랴'라는 한 말씀을 해주셨다"며 "이 한마디에 힘을 얻어 용기를 갖고 출연 결정 할 수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혜선은 "노출 장면 찍다가 쉬는 시간에 매니저가 음료수를 사가지고 오는데 울먹이면서 '난 도저히 못 보겠어' 하고 나갔다. 나는 괜찮은 왜 울고 난리야"라고 대수롭지 않은 듯 말했다.

그러자 송은이는 "사랑했네!"라며 매니저가 김혜선을 좋아했기 때문이라고 몰아가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줬다.

한편 장현수 감독이 아직 영화를 보지는 못했다는 김혜선의 말에 김구라는 "혹시 감독님이 고혈압은 없으시냐"고 물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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