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TV 프로그램 개편을 맞아 신설되는 '주병진의 토크 콘서트'가 80분 분량으로 편성됐다.
MBC는 23일 개편안을 공개하고 새로 신설된 프로그램 소개 및 방송 시간대가 이동된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했다.
'주병진의 토크 콘서트'는 목요일 오후 11시 5분 신설, 야구선수 박찬호를 첫 게스트로 해 오는 12월 1일 첫 회를 시작한다.
'주병진의 토크 콘서트'는 방송인 주병진의 방송 컴백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 측은 "'주병진의 토크 콘서트'는 돌아온 개그계의 신사 주병진이 대한민국 대표명사들과 함께 하는 정통 토크쇼다.
정치인, 기업인, 문화예술계 인사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 시대 파워 피플들을 초대해 삶을 철학을 들어보고, 300명의 청중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국민적 소통과 교감을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금어장'과 '뉴스데스크' 등은 5분 확대 편성이 된다.
(사진 = MBC 무릎팍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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