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와 (사)전국소상공인 단체연합회는 24일 전남동부물류유통센터에서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순천시와 (사)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가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2013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순천이 대한민국 생태도시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담고있다.

이를 위해 (사)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는 전국 각지에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순천시는 살기좋은 명품도시로 가꾸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협약했다.

이날 협약체결에 앞서 시는 수퍼마켓조합원 경영마인드 함양을 위해 수퍼마켓 운영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수퍼마켓 조합원 여러분들은 서민경제의 버팀목이며 우리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분들로 현 상황이 어렵고 힘들지만 사업에 대한 열정과 도전 정신을 가진다면 사업은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래도시의 새로운 모델이 될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산림, 한방약초 등을 활용한 건강, 서비스 산업의 활성화로 이어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영향을 주게될 것"이라며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에 소상공인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전남동부수퍼마켓협동조합은 전남 동부권을 관할하고 있으며 조합원수는 300여 명으로  지난해 매출액은 150억원에 이르고 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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