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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정비 땐 300% 보상"..현대차 AS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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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정비 땐 300% 보상"..현대차 AS 강화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7.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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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6일 서울 대방동 현대차 남부서비스센터에서 '고객 중심 프리미엄 서비스' 설명회를 열고 애프터서비스(A/S)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AS부문에서는 ‘과잉정비 예방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원격정비 지원 시스템'을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과잉정비 예방 프로그램'은 현대차 정비 서비스 협력사에서 정비를 받은 고객이 과잉정비가 의심돼 상담센터를 통해 과잉정비 여부 판단을 접수하면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단의 조사와 판정을 거쳐 과청구 금액의 최대 300%를 보상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향후 과잉정비 사전예방을 위해 전담 상담센터를 신설하고 각 협력사 현장에 '과잉정비 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원격 정비 지원은 고난이도의 수리가 요구되는 차량을 하이테크 센터와 원격 연결을 통해 기술적 지원을 받는 시스템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4월부터 전국 23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시범 운영해 온 ‘원격정비 지원 시스템’을 이달부터 전국 1천410여 개소의 서비스 협력사 전체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지난해부터 직영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객서비스센터 시설 표준화/고급화 작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올해까지 전국 11개 직영 서비스센터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판매부문에서는 이날 서초지점에 이색 테마지점인 '서초 프리미엄 플라워샵 1호점'을 오픈한다. '서초 프리미엄 플라워샵 1호점'은 '모던&심플(Modern&Simple)'을 콘셉트로, 플라워샵 전문브랜드인 '스텔라(Stella)'와 샵인샵(Shop-in-Shop) 형태로 선보이는 테마지점이다.

'대치 H·Art', '로보카 폴리지점', '여의도 현대 에스프레소 1호점' 등에 이어 현대차가 새로인 선보이는 이색 자동차 전시장으로 꽃을 테마로 구성됐다. 18일에는 분당지점에 같은 테마지점 2호점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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