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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앙프랑 에코', 일반타이어 보다 리터당 1km 더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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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앙프랑 에코', 일반타이어 보다 리터당 1km 더 달린다
  • 유성용 기자 soom2yong@csnews.co.kr
  • 승인 2012.07.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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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소비자 체험단의 블라인드 타이어 연비 테스트를 통해 앙프랑 에코의 연비 효율성을 입증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7~8일 양일간 자사의 소비자 체험단 '클럽 T2' 회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타이어인 앙프랑 에코와 일반 타이어의 실제 주행 연비를 비교하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는 서울에서 영암까지 왕복 650km 구간에서 진행됐다.

결과 앙프랑 에코는 일반 타이어에 비해 연비가 리터당 1km 정도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준중형 자동차의 평균 연료 탱크가 50리터임을 감안하면 1회 주유 시 약 53km 정도를 더 주행할 수 있다는 소리다.


테스트에 참여한 김진우 회원은 "주행 중에 장착된 타이어를 알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사전 연비 운전 교육 등을 진행하지 않아 평소 운전 습관 그대로 주행을 했다"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친환경 타이어의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 기업커뮤니케이션 담당 김현경 상무는 "이번 연비테스트 결과는 내부 실험실이 아닌 실제 도로상황과 일반 소비자들의 운전패턴을 최대한 고려해 입증한 결과로써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테스트와 실질적인 비교체험을 통해 소비자들이 타이어를 구매하는데 있어 정확한 기준과 데이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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