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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네시스 쿠페와 속도 대결 벌인 두번째 상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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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네시스 쿠페와 속도 대결 벌인 두번째 상대 공모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7.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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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하 KSF)의 오프닝 이벤트인 ‘현대차 스피드 업 빅매치’의 첫 번째 결과 영상을 공개하고 제네시스 쿠페와 스피드 대결을 벌일 두 번째 상대를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스피드 업 빅매치'는 영암 F1써킷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KSF의 오프닝 이벤트로, 제네시스 쿠페와 각종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대상들이 속도를 겨루는 이색 스피드 대결이다.

2탄의 대결 상대는 KSF 홈페이지(www.koreaspeedfestival.com)를 통해 다음달 8월 10일까지 공모한다. 현대차는 공모전에 참여한 고객 가운데 200명을 추첨해 커피 전문브랜드 커피빈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현대차는 이날 유투브(www.youtube.com) 통해 '현대차 스피드 업 빅매치' 1탄 영상을 공개했다. '프로골퍼의 드라이버 샷 vs 제네시스 쿠페'의 속도 대결로 무승부가 났다.

이 대결은 지난 15일 KSF 3전 오프닝쇼로 열렸으며, KLPGA 2011년 상금·다승왕 김하늘 선수와 2011년 KSF 제네시스 쿠페 시리즈 챔피언 최명길 선수가 대결을 펼쳤다.

경기는 제네시스 쿠페가 트랙을 돌며 가속해 오다가 스타트 라인을 통과하는 순간 골퍼가 드라이버 샷을 하고 이후 직선 200m 결승 라인을 골프공과 스포츠카 중 누가 먼저 통과하게 되는가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두 차례 대결 중 1회전에서는 골프공이 4.15초, 제네시스 쿠페가 3.95초를 기록했고 2회전에서는 골프공 3.92초, 제네시스 쿠페 4.26초를 기록해 최종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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