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14일 ‘신세계백화점’관을 오픈하고 센텀시티점에 입점한 500여개 브랜드 6만여 상품을 본격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이 타사의 온라인쇼핑몰에 입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지 신세계백화점은 신세계몰을 통해서만 상품을 판매해 왔다.
이번 제휴로 GS샵은 상품구색 및 고급스러운 이미지까지 한층 강화하게 됐고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GS샵 1천200만 회원을 대상으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GS샵 영업2사업부 신병균 상무는 “이번 제휴는 GS샵의 역대 제휴 중 단일 점포로는 최대 규모”라며 “양사가 강력한 시너지를 만들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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