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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포스코와 차세대 로그 생산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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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포스코와 차세대 로그 생산 협력 MOU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0.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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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포스코(대표이사 정준양)와 차세대 '로그'를 생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MOU는 2014년 10월 이후 부산공장에서 생산해 북미지역으로 수출할 닛산의 차세대 SUV 로그 생산에 앞서 원자재 공급의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르노삼성은 차세대 로그 생산 프로젝트의 초기 단계부터 생산에 소요되는 강종에 대한 정보를 포스코에 제공함으로써 높은 품질의 원자재를 원활히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포스코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경쟁력 있는 철강을 EVI(Early Vendor Involvement)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매출 증대를 도모하게 된다.

르노삼성자동차 구매본부 김형남전무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공급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닛산의 차세대 SUV 로그의 생산을 위한 준비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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