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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 새 파워트레인 탑재한 '2013년형 아웃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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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 새 파워트레인 탑재한 '2013년형 아웃백' 출시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0.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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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코리아(대표 이호재)는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2013년형 아웃백’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2013년형 아웃백’은 차체와 섀시를 다듬어 승차감과 민첩성을 보강하고 새로운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추가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헤드라이트, 그릴, 프론트 범퍼, 안개등에 적용된 새로운 전면 디자인은 더욱 파워풀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2.5 모델은 종전 SOHC 박서엔진 대신 신형 DOHC 2.5리터 박서엔진을 탑재했다. 최대 출력이 170마력에서 175마력으로, 최대토크는 23.5kg.m에서 24kg.m로 높아졌다. 이전 모델보다 작고 가벼워진 차세대 리니어트로닉 CVT(무단 변속기)를 적용했으며 패들 시프터를 이용한 6단 수동 변속 모드를 제공한다. 공인연비는 10.9km/l로 향상됐다.

3.6모델은 3.6리터 DOHC 박서엔진과 5단 전자 제어식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기존 파워트레인을 유지했다. 최고출력 260마력, 최대토크 34.2kg·m, 공인연비 9.1km/l이다.

가격은 ▲ 2.5 모델 4천250만원, ▲3.6모델 4천790만원이다.

스바루코리아는 2013년형 아웃백 출시를 기념해 이달 중에 ‘2013년형 아웃백’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차량가격의 8%(2.5 모델은 339만원, 3.6모델은 379만원)를 할인해 주고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주기를 현행 2년, 5만Km에서 4년, 10만km로 연장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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