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를 맞는 여성 컨퍼런스는 ‘공감 그리고 소통의 메신저’를 주제로, 한국지엠과 교보생명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양사 여직원 250여명을 비롯해 스타벅스, 한국3M, 씨티은행, 성주그룹 등 국내외 기업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 리더 100여명 등 총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성공하는 여성의 요건, 남자의 시각에서 본 여성의 성공, 성공을 부르는 커뮤니케이션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린 여성 컨퍼런스에서 한국의 많은 여성 리더들의 경험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특히 남성 중심적인 자동차 기업에서도 여성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한국지엠 여직원들이 동등한 기회 속에서 글로벌 여성 인재로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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