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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차별화 마케팅으로 중형차 점유율 22% 달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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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차별화 마케팅으로 중형차 점유율 22% 달성할 것"
  • 유성용 기자 soom2yong@csnews.co.kr
  • 승인 2012.11.0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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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뉴 SM5 플래티넘을 출시하고 과거 영광 재연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2013년 5만대 판매를 통한 국내 중형 시장 점유율 22%를 달성하겠다는 것.

이를 위해 르노삼성은 11월7일 신차 출시에 맞춰 TV와 지면의 지속적 광고를 비롯해 디지털 캠페인, 프로모션, PPL 등 4가지의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TV 광고는 이미 지난 3일부터 전파를 타기 시작했다. '차가 사람을 사랑할 때'라는 기존 테마를 이은 'SM5의 사랑이 시작됩니다'의 런칭 콘셉트로 향후 12편을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라디오 광고에는 변화된 SM5를 매장방문을 통해 확인해 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신문광고는 1개 신문에서 3개 지면을 활용하는 3면 크리에이티브 방식으로 재미있게 구성해 5일부터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 외에도 티징 사이트 오픈을 비롯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등을 통한 디지털 캠페인으로 소비자들에게 뉴 SM5 플래티넘을 알려나갈 방침이다. 배우 유지태가 직접 뉴 SM5의 특장점을 전해주는 뉴스 방식의 온라인 이벤트도 5일부터 시작된다.

서울과 부산의 주요 핵심 공간 상공에는 초대형 비행선을 띄워 뉴 SM5의 런칭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 11월 방영되는 SBS KPOP 스타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뉴 SM5를 지속적으로 브라운관에 노출시킬 예정이다.

르노삼성 마케팅 담당 이사 프랑시스코 이달은 "뉴 SM5 플래티넘을 출시하며 기존 업체들과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준비했다"며 "르노삼성의 비상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파주=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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