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10월 신규 수입차 1만2천19대…작년 대비 46.0%↑
상태바
10월 신규 수입차 1만2천19대…작년 대비 46.0%↑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1.05 15: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보다 0.9% 감소한 1만2천19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보다는 46.0% 증가한 수치다.

1~10월 누적 등록차량은 10만7천725대로 작년 동기 대비 22.5% 늘어났다.

브랜드별로 10월 등록대수는 BMW 2천654대, 폭스바겐 1천975대, 메르세데스-벤츠 1천958대, 아우디 1천393대, 토요타 853대, 미니 551대, 포드 491대, 렉서스 470대, 혼다 341대, 크라이슬러 250대, 닛산 208대, 푸조 185대 등의 순이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이 6천469대로 전체의 53.8%를 차지했고 이어 2000cc~3000cc 미만 3천452대(28.7%), 3000cc~4000cc 미만 1천740대(14.5%), 4000cc 이상 358대(3.0%) 등이었다. 

국가별로는 유럽 9천216대(76.6%), 일본 2천37대(16.9%), 미국 766대(6.4%)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6천556대(54.5%), 가솔린 4천837대(40.2%), 하이브리드 626대(5.2%)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개인구매가 7천229대(60.1%), 법인구매가 4천790대(39.9%)였다.

10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d(744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623대), 폭스바겐 Tiguan 2.0 TDI BlueMotion(506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일부 브랜드의 대기물량 해소와 신차효과 등이 있었으나 물량부족이 나타난 브랜드가 있어 전체적으로 전월 대비 비슷한 실적을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