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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자일리톨껌’ 수험생 두뇌활성에 치매 예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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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자일리톨껌’ 수험생 두뇌활성에 치매 예방까지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4.10.24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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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껌이 기호식품 이상의 다양한 유용성이 확인되며 인기몰이 중이다.

충치예방 외에도 껌을 씹는 행위가 두뇌활성을 촉진하고 정신 집중, 기억력 향상, 치매 예방, 스트레스 해소 등에서 효과를 발휘한다고 알려지며 소비층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껌이 좋은 선물 아이템으로 추천되고 있다. 시험 시작 전 5분 동안 껌을 씹으면 두뇌활성 촉진과 집중력, 안정감을 줘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보고 때문이다.

미국 세인트로렌스대학 심리학과 서지 오나이퍼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시험 직전 5분간 껌을 씹은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점수가 높게 나왔다. 이는 씹는 운동이 뇌를 활성화하기 때문으로 추정되며 껌 씹은 후 효과는 시험 시작 후 약 20분간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 단국대학교 김경욱 교수의 학회발표 논문에도 지속적으로 껌을 씹는 행위가 뇌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정신적인 이완작용과 행복감을 증가시켜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외에도 껌 씹기를 통해 저작기능 강화, 타액 분비 촉진, 소화액 분비 촉진, 장폐색증 감소, 이닦기와 프라그 제거 효과, 불안감 해소, 뇌기능 활성, 역류성 식도염 예방, 집중력 향상 등 효과가 나타난다고 알려졌다.

특히 껌을 씹으면 뇌활동에도 도움을 줘 노인 치매를 예방하고 기억력을 높여준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에 의해 밝혀지기도 했다.

껌 씹기의 유용성이 확인되며 껌 시장도 활력을 띄고 있다.

국내 껌 시장은 롯데제과를 필두로, 오리온, 해태제과, 크라운제과 등이 맞붙어 있는 형국이다.

롯데제과는 전체 껌 시장에서의 점유율 40%, 자일리톨껌 부문에서는 90%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출시 14년째인 롯데자일리톨껌은 올해 말까지 예상 누적 매출이 약 1조6천억 원이 될 전망이다. 이를 케이스 타이프의 코팅껌으로 환산하면 44억 갑, 우리나라 5천만 국민이 1인당 88갑 이상 씹을 수 있는 많은 양이다.

자일리톨껌이 국민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품질력에 기인한다.

롯데자일리톨껌(오리지널)은 핀란드산 자일리톨이 감미료 중 86%나 들어 있어 단맛과 충치예방 효과가 좋다. 치아의 재석회화 효능이 뛰어난 후노란, CPP(카제인 포스포 펩타이드), 인산칼슘 등이 함유돼 충치의 원인이 되는 뮤탄스균의 치아 부착을 억제시켜 주고 치아에 붙어 있는 충치균의 이탈을 도와준다. 벗겨진 치아표면의 범랑질을 메워 줘 충치예방은 물론 복원기능까지 기대할 수 있다.

또 ‘롯데충치예방자일리톨껌’은 지난 2009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은 최초 제품이기도 하다.

롯데자일리톨껌은 오리지널 제품 외에도 소비자 기호와 편의성을 위해 10여 종의 제품이 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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