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CCP를 1771억 원에 CCP 지분 100%를 경영진에게 매각한다고 30일 공시했다.
CCP는 누적 가입자 수 4000만 명을 기록한 글로벌 흥행작 '이브 온라인'의 개발사로 2018년 펄어비스에 인수됐다.
이번 매각은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CCP는 2020년부터 6년 동안 지속적으로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양사는 독립적인 경영 기조 하에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고민한 결과 현 경영진에게 매각하는 것이 양사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라며 "매각 이후에도 양사는 협업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CCP의 조직, 제품, 개발 계획, 및 방향 성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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