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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장애인표준사업장서 물품 구매해 마포복지재단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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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장애인표준사업장서 물품 구매해 마포복지재단에 기부
  • 이범희 기자 heebe904@csnews.co.kr
  • 승인 2026.06.1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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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이 장애인표준사업장에서 생산한 물품을 구매해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기부하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에쓰오일은 11일 장애인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에서 약 2억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마포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매한 물품은 건강차, 쿠키, 넛츠 세트 등으로 마포복지재단을 통해 마포구 내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 마포가족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하반기에도 브라보비버에서 추가로 물품을 구매해 울산 지역사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대표
이번 기부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지원과 지역사회 나눔을 연계한 상생 활동의 일환이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9월 브라보비버에 지분 투자를 진행한 이후 장애인 근로자들이 생산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구매해 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있다.

브라보비버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에쓰오일은 제품 구매를 통해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고용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회사의 핵심 가치인 나눔(Sharing)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장애인 고용 지원뿐 아니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한 '7000원 기부릴레이'에 울산 지역 기업 최초로 참여해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지난 9일에는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영구임대아파트 주민과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원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서적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에쓰오일이 후원하는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임직원 자원봉사자와 독거어르신원예전문봉사단이 참여해 꽃치자 화분 만들기 활동을 지원했다. 주민들은 직접 화분을 만들고 식물을 심으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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