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랑구에 거주하는 이 모(여)씨는 지난해 2월 가구박람회에서 구매한 소파의 가죽이 보기 흉하게 벗겨져 분통을 터트렸다.
이 씨에 따르면 올 3월부터 소파 가죽이 조금씩 벗겨지기 시작하더니 물방울 모양처럼 급속히 탈락 부위가 광범위하게 확산됐다. 게다가 가죽이 벗겨진 모양이 마치 약품이 튀어 군데군데 색이 변한 것처럼 불규칙해 더 보기 흉했다.
이 씨는 지난 5월부터 업체에 문의했으나 매번 '방문하겠다'는 말만 되풀이할 뿐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이 씨는 “제품의 명백한 결함에도 반품이나 교환은 커녕 가죽 교체 업체를 소개해 주겠다는 황당한 소리만 하고 있다”며 하소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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