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과 거실 등 실제 주거공간을 연상시키는 형태로 공간을 꾸며 다양한 환경에서 LG 로니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들은 주방 싱크대 하단 걸레받이 공간에 제품을 숨겨 설치하는 ‘히든스테이션’과 협탁형 디자인을 적용한 ‘오브제스테이션’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히든스테이션은 청소로봇과 스테이션이 외부에 드러나지 않아 깔끔한 인테리어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높이가 15㎝에 불과해 별도 하부장 시공 없이 설치할 수 있으며 기존 수납공간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최근 로봇청소기 시장에서는 카메라를 탑재한 제품이 늘면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커지고 있다. LG 로니는 스테이션 복귀 시 도어가 닫혀 제품에 탑재된 카메라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는 구조를 적용했다.
지난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소비자원은 시중 로봇청소기 제품을 대상으로 보안 점검을 진행했으며, 일부 제품에서 보안 취약점이 확인됐다. 조사 대상 중 LG전자 제품은 모바일 앱 보안 등 종합 평가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오브제스테이션은 협탁을 닮은 디자인을 갖췄다. 제품 높이와 손잡이 두께, 물통을 꺼내는 위치 등도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
체험존에서는 LG 로니의 청소 성능도 확인할 수 있다. LG 로니는 세계 최초로 청소로봇 본체와 스테이션 모두에 100℃ 스팀 기능을 적용했다. 30와트(W)의 흡입력과 분당 180회 고속 회전하는 물걸레가 탑재됐다.
LG전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인천점(8월 14~23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8월 25~31일) 등으로 체험 행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체험 공간에서는 고객이 LG 로니의 주요 기능을 체험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가 고객에게 LG 로니 굿즈를 증정한다.
LG전자는 공간 인식과 청소 기능을 결합한 AI 기반 신제품 로니를 통해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곽지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