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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현금 없는 서비스센터' 16곳 시범 도입...전자영수증 발행에 적극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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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현금 없는 서비스센터' 16곳 시범 도입...전자영수증 발행에 적극 동참
  • 정유진 기자 yj@csnews.co.kr
  • 승인 2026.09.1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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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는 오는 17일부터 전국 16곳에서 '현금 없는 서비스센터' 시범 운영을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 매장은 서울 3곳(여의도, 도곡, 항동지식산업), 경기 3곳(인천 간석, 용인 수지, 수원 영통), 대전 1곳(도안), 충남 2곳(북천안, 공주), 광주 1곳(첨단), 전남 1곳(광양), 대구 2곳(대곡, 성서), 경북 1곳(김천), 울산 2곳(서울산, 동울산)이다.

이번 조치는 현금 사용 감소 추세에 맞춰 디지털 결제 환경을 널리 정착시키기 위해 결정됐다. 실제 올해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의 현금 결제 비중은 5% 미만 수준으로 매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한국은행 등 업계에 따르면 국내 결제 건수 기준 현금 이용 비중은 점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30대 청년층의 디지털 결제 선호는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회사는 '현금 없는 서비스센터' 도입으로 정산절차가 간소화되고 내방 고객의 대기 시간도 소폭 단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시범 운영 후 고객 의견을 수렴해 전국 서비스센터로 확대 시행한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전자영수증 발급도 더 널리 적용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체결한 '탄소중립포인트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고객이 신청한 휴대폰 번호로 전자영수증을 발행하며 버려지는 종이를 줄이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2년간 전체 영수증 발급의 70% 이상이 전자영수증으로 전환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전자영수증 발행으로 연간 나무 12만 그루를 심고 탄소 배출 2만2000톤을 경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친환경 서비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를 통해 고장 난 부품만 정밀 교체하여 고객의 수리비 부담을 낮추면서 자원 순환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서비스는 ‘2026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가전제품, 휴대전화, 컴퓨터 AS 전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서비스 품질을 입증했다. 이는 전자제품 AS업계 최초이자 유일한 25년 연속 1위 성적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1998년 설립된 국내 최대의 전자제품 출장·방문 수리 전문 기업으로, 전국 170여 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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