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올해 처음 선보인 ‘리아는 배불런’은 혜택 덕분에 달리고 나면 배가 부른 역발상 콘셉트로 기획된 비경쟁 러닝 행사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의 자연을 배경으로 버거 형상을 본뜬 5km 코스를 구성했다. 자사 앱 ‘롯데잇츠’를 통해 오픈된 티켓 전량이 조기 매진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000여 명의 참가자는 사전 진단한 러닝 성향별 그룹에 맞춰 오전 7시 30분부터 순차 출발했다. 롯데리아의 캐릭터 ‘떼리앙’, ‘감튀맨’과 유튜버 ‘통닭천사’가 러닝메이트로 참여했다.

식품·유통업계에서 러닝을 활용한 마케팅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9월 경기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아이스크림 브랜드 ‘설레임’을 내건 ‘2026 설레임런’을 개최했다. 모델 기안84가 함께한 당시 행사에는 3000명이 참가했다.
10km 정식 기록 측정 방식으로 대회를 운영하고 러닝 선글라스와 기능성 티셔츠, 완주 메달 등 러닝 관련 굿즈를 제공하며 브랜드와 러닝을 접목했다.
롯데 계열사들도 잇달아 러닝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올가을 예정된 주요 대회의 참가 인원만 약 1만5000명에 이른다. 롯데웰푸드 ‘설레임런’을 시작으로 롯데리아 ‘리아는 배불런’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스타일런’, 롯데마트·슈퍼 ‘통큰런’ 등이 연이어 열릴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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