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유재석 '허리업'으로 뉴욕에서도 1인자 등극?!..
상태바
유재석 '허리업'으로 뉴욕에서도 1인자 등극?!..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1.22 2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그맨 유재석이 센스 넘치는'허리업' 개그가 뉴욕 시민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식객 프로젝트을 위해 뉴욕을 방문한 멤버들(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길)은 한국의 음식을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섰다.

스케줄 관계상 정형돈과 노홍철을 남기고 먼저 떠난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 길은 영어라는 높은 언어장벽에 막혀 시종일관 답답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유재석과 정준하는 우연히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인터넷 방송국 출연 섭외를 받게 되고 힘들게 뉴욕 방문을 목적을 설명하던 국민MC 유재석은 '허리 업' 개그로 빵~웃음을 터트지며 뉴욕인들을 사로잡았다.

정준하의 허리를 가리키며 한국말로 '허리'라며 소개한 유재석은 숙였던 허리를 곧추세우며 '허리 업'이라고 센스를 발휘한 것.

이어 메뚜기춤으로 분위기를 사로잡았고 이에 질세라 정준하는 “나는 한국의 유명한 배우, 코미디언, 영화배우, 뮤지컬 배우다”라며 질펀한 엉덩이 춤을 선보여 진행자와 현지 카메라 감독까지 뛰어 나와 함께 춤을 출만큼 분위기를 업시켰다.

박명수와 길또한 언어의 장벽에 대한 한계를 느낄때 쯤 '쪼쪼댄스'로 뉴욕시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직후 시청자들은 “뉴욕에서도 빵빵 통하는 한국 개그맨들의 여유와 실력이 자랑스럽다” “방송을 보는 내내 뿌듯했다” 는 등의 의견으로 찬사를 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시종일관 양지훈 셰프에게 칭찬을 받으며 비호감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길과는 달리 정준하는 김치전을 준비하는 내내 명현지 셰프와 갈등을 빚으며 무례함으로 논란이 됐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