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당초 출산예정일이 12월 중순으로 알려졌던 노현정이 예정보다 빨리 미국에서 둘째 아이를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KBS의 스타 아나운서로 활동 중 방송 은퇴하고 2006년 8월 고 정몽우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3남 정대선(현 현대비에스앤씨 대표)씨와 결혼한 노현정은 이듬해 5월 허니문베이비로 첫 아들을 얻은 후 이번 출산으로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노현정과 정대선 부부는 불화설에 시달리곤 했지만 이번 둘째 임신과 출산으로 의혹들을 불식시켰다.
한편, 출산 두 달전 미국으로 건너가 둘째를 출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원정출산'에 대한 의혹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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