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복싱편이 최현미 2차 방어전 결과를 미리 공개하는 일부 네티즌들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다.
경기 결과를 이미 알고 있는 일부 네티즌들이 '무도' 시청자 게시판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 방어전 경기 결과를 미리 공개하고 있는 것.
이러한 스포일링 행위에 대해 네티즌들은 "게시판 등에 공개된 경기 결과를 우연히 보게돼 허탈하다", "아무리 미리 치러진 경기라도 재미를 위해 참아야 하는 거 아니냐"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국내 유일의 19세 페더급 세계 챔피언 최현미 선수와 일본 페더급 1위의 쓰바사 덴쿠 선수의 2차 방어전 추진 과정이 방송을 탔다.
그러나 이번 방송은 이미 지난해 11월 수원 성균관대 체육관에서 열린 것이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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