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먼트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말 미국 스프린트사를 통해 출시한 안드로이드폰으로, 3.2인치 대화면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LOLED.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으며 풀터치스크린과 슬라이드형 쿼티 키패드를 동시에 장착했다.
구글 서치, 구글 맵 등 다양한 구글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미국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의 또 다른 안드로이드폰 I8520도 이번 어워드에서 '최고 휴대전화/스마트폰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I8520은 프로젝터 모듈을 기본 내장해 휴대전화에 탑재된 콘텐츠를 50인치 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IT 전문가 및 언론인들로 구성된 'CTIA 차세대 무선통신기술 어워드' 선정위원회는 이번 전시회에 전시된 수백여개 휴대전화 및 통신기술에 대한 공개 투표를 진행해 수상 제품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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