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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비운의 주인공 경종(윤찬)의 비밀은? 연잉군 첫만남 '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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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비운의 주인공 경종(윤찬)의 비밀은? 연잉군 첫만남 '찌릿'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2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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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동이'가 장희빈(이소연/장옥정)-숙원(한효주) 대결구도에서 이들의 아들이자 숙종(지진희)의 왕자(아들) 구도로 옮겨가고 있다. 리틀이준기로 불리는 윤찬은 경종으로 이복동생인 연잉군(이형석/훗날 영조)의 파란만장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

사실 연잉군은 노론의 지지를 받고, 경종은 소론의 지지를 받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동이'에서는 경종과 연잉군의 첫만남이 있었다.이날 방송에서 연잉군은 어린 나이에 '대학' '중용'을 다 익히는 천재성을 과시했고, '주상'을 만나야 한다며 궁으로 들어갔다. 궁 안에서 길을 헤매던 중 세자를 숙종으로 착각한 연잉군은 '주상마마'를 외쳤고, 경종이 이를 타이르는 모습이 나왔다.

경종은 숙종이 몰래 노론의 이이명을 불러 세자가 자식이 없고 병이 많다는 이유로 경종이 즉위한 뒤 후사는 연잉군으로 정할 것을 부탁한 일이 있어 노론과 소론이 크게 대립했다. 1721년 연잉군을 세제로 책봉한 뒤 다시 노론이 그의 병약함을 이유로 세제의 대리청정을 건의하자 이를 받아들였다.

이날 방송 이후 동이는 윤찬의 등장으로 시청률 1위로 복귀했다. 이복동생 연잉군은 훗날 영조가 된다. 동이는 이날 23.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1위 자리에 복귀했다. 22.4%를 기록한 '자이언트'를 1.9%포인트 앞섰다.(사진='동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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