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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이지애 아나운서 "김정근은 강직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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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이지애 아나운서 "김정근은 강직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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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김정근 아나운서의 깜짝 결혼발표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지애 아나운서가 예비신랑 김정근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24일 오후 7시10분 자신이 진행하는 KBS 2TV '생생 정보통'에서 "친한 사람들이 많이 섭섭했겠지만 뭔가 결정되고 축복받을 수 있을 때 발표하려 했다"며 "결혼은 10월9일, 한글날 하게 됐다"고 결혼과 관련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는 김정근 아나운서에 대해 "늘 방송에서 이야기했던 맑고 강직한, 또 믿을 만한 사람이다. 많이 배우고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동료 MC 한석준 아나운서는 "김정근 아나운서는 MBC 아나운서들 중 내가 가장 예뻐하는 아나운서"라며 결혼을 축하했다. 이지애-김정근 커플은 기독교 신자로 만나 약 6개월 정도 교제 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들은 결혼을 위해 지난 22일 상견례를 마쳤으며 마친 상태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2006년 공채 32기로 KBS에 입사했으며 스타 아나운서의 산실인 '상상더하기'를 통해 큰 인기를 누렸다. 김정근 아나운서는 2004년 MBC에 입사해 스포츠뉴스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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