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에서 발행하는 월간 저작권 보호 8월호에 따르면 장윤정의 ‘올래’가 곡(모음집) 차트와 트로트(모음집) 차트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유행의 척도를 볼 수 있는 길보트 차트는 대중들이 가장 자주 들을 수 있는 곡들이 우선순위가 매겨진다는 점에서 저작권 피해 등으로 마냥 즐거워할 수만은 없는 노릇이다.
장윤정은 측은 “신곡 ‘올래’가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기쁘다"고 밝히면서도 저작권 피해 등으로 실상 수익면에서는 좋지 않아 울상을 지었다.
실제로 장윤정의 ‘올래’는 길보드 차트는 물론 노래방 애창곡 순위표에도 상위권에 랭크돼 있을 만큼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지만 실상 음반 판매량은 5000장도 채 안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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