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유선이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를 연상케 하는 파격적 패션을 선보였다.
윤유선은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반두홍(성동일 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윤유선은 '여친구'에서 매번 위기 때 마다 자신을 극적으로 구해준 성동일에게 반한 나머지 할리우드 대표 섹시 스타 안젤리나 졸리로 변신해 섹시 어필을 시도한 것.
하지만 윤유선은 이 과정에서 그만 동상의 엉덩이를 부여잡고 키스 마크를 남기고 마는 굴욕을 선보이고 이 모습을 성동일에게 들키게 된다.
이에 성동일은 담담하게 윤유선을 안으며 중년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유선은 이같은 이미지 변신에 대해 "이런 작품을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갑고 기쁘다. 출연 제의가 들어왔을 때 한치의 망설임 없이 선택했다"며 "함께 호흡 맞추는 성동일 씨와도 너무 즐겁게 작업하고 있다. 재밌는 캐릭터를 맡게 돼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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