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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단위 인간관계의 소통, ‘제10회 2인극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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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단위 인간관계의 소통, ‘제10회 2인극 페스티벌’ 개최
배우 정보석 조직위원장 위촉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2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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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2인극 페스티벌’이 대학로에서 열린다. ‘2인극 페스티벌’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연극적인 탐구를 목적으로 2001년 시작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이번 축제에서는 ‘2인극 10주년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22개의 2인극 작품들을 선보인다. 22개의 작품은 공식참가 섹션 A,B 및 자유참가, 특별참가로 세분화돼 릴레이 형식으로 공연된다. 이는 축제의 본래 취지인 집약성과 관객의 참여도를 강화하고자 하는 시도다.  

 

축제 관계자는 “2인극은 최소 단위 인간관계의 소통을 보여주는 공연 예술이다. 2명의 배우가 자신의 몸과 열정적인 영혼으로 이끌어 나간다. 관객들은 인간과 인간, 그 관계에 대해 사고하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제10회 2인극 페스티벌’의 조직위원장으로 배우 정보석 조직위원장이 위촉돼 눈길을 끈다. 배우 정보석은 지난해 ‘제9회 2인극 페스티벌’에 이어 2년째 조직위원장의 책임을 맡았다. 그는 “최선을 다해 한국문화예술계를 대표할 순수전문예술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제10회 2인극 페스티벌’은 오는 9월 26일부터 11월 21일까지 대학로 소재 3개 극장과 야외무대 및 거리에서 진행된다.

 



뉴스테이지 김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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