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코믹 마샬아츠 ‘점프’, 이번엔 함안이다
상태바
코믹 마샬아츠 ‘점프’, 이번엔 함안이다
9월 11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31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려한 신체동작과 쉴새 없이 터지는 웃음으로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아온 코믹 마샬아츠 ‘점프’가 9월 함안을 찾는다. 마샬아츠는 동양에 기원을 둔 태권도, 쿵푸, 유도 등을 혼합해 만든 일종의 퍼포먼스로 화려한 신체동작과 동양적인 신비함을 겸비한 새로운 공연장르다.

 

이 작품은 요절복통 별난 무술가족 이야기 담았다. 무술 고수 가족에게 특별한 손님이 찾아오고, 그 손님은 딸에게 첫눈에게 반한다. 가족은 샌님처럼 보이는 청년을 탐탁지 않아 하는데 과연 그는 딸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함안문예회관에서 선보일 코믹 마샬아츠 ‘점프’는 신체의 아름다운을 극대화한 아크로바틱 묘기와 코믹한 스토리, 신명나는 음악으로 신선하고 생생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점프’는 현란한 아크로바틱 묘기와 탄탄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지난 2003년 초연 이후 국내에서는 물론 국외에서도 끊임없는 찬사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30여 개 국가에서 4천여 회 공연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이 작품은 2007년 유럽 투어 및 아시아 투어, 오프브로드웨이 장기 공연 등을 통해 세계 넌버벌 공연(Non-verval Performance,무언극)의 양대 산맥인 ‘스텀프’, ‘블루맨’과 어깨를 견주며, 세계 공연에 바이블이 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의 예매는 8월 23일부터 공연 하루 전인 9월 10일 까지 인터넷과 전화를 통해 가능하고, 특별석은 1만 3천원, 일반석은 만 원이다. 문화사랑회원은 별도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함안문예회관 홈페이지(www.hamanart.or.kr)와 전화(055-580-3613)로 하면 된다.

 

요절복통 별난 무술가족 코믹 마샬아츠 ‘점프’는 오는 9월 11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뉴스테이지 박수민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