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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를 향한 사랑의 외침, 창작뮤지컬 ‘두 번째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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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를 향한 사랑의 외침, 창작뮤지컬 ‘두 번째 태양’
웅장한 서사적 구조 안에 녹아 있는 아름다운 서정성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9.1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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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극단 현대극장의 창작뮤지컬 ‘두 번째 태양’이 세종M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두 번째 태양’은 ‘나’의 울타리를 넘어 인간의 가치를 존중하고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세상을 밝히고자 하는 희망을 담은 한국적 정서를 담은 창작뮤지컬이다. 가상의 신화를 바탕으로 사랑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우리 모두가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용기는 서로를 ‘용서’ 하는 것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다.

 

이번 공연은 모든 생명을 소중히 여겨 평화를 지키려는 선인과 그릇된 욕망에 사로잡혀 힘으로 세상을 차지하려는 악인의 극적인 대립을 통해 인간 내면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그 안에서 존재하는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려내고자 한다. 또한 이번 심장을 두드리는 강렬한 군무와 불꽃 튀는 액션 장면, 신화와 판타지 동화 느낌의 웅장한 무대와 서사적 스토리의 조화를 이뤄 한국적인 정서를 표현하고 있다.

 

이 작품은 2007년 초연돼 매해 꾸준히 작품을 다듬어 온 이번 작품은 2008년 뉴욕 뉴욕시티센터, 2009년 중국 상하이대극원, 2010년 런던 새들러즈웰즈에서 해외관객들과 현지교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뮤지컬 ‘두 번째 태양’의 출연자로는 연기와 무대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연륜으로 배우들의 큰 버팀목이 되어 주는 김성원, 마음을 울리는 한국적 목소리 우상민, 무대 위 카리스마의 대결 배수현, 유승목, 손광업, 최오식이 출연한다. 또한 열정 가득한 연기와 감성적인 노래를 보여줄 정원영, 조유신, 한애리, 최윤정 등 배우 20여 명이 함께한다.



뉴스테이지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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