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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쌀로 빚은 '막걸리 누보' 인기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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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쌀로 빚은 '막걸리 누보' 인기 쑥쑥
  • 윤주애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1.24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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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확한 햅쌀로 빚은 '막걸리 누보'가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GS25에서 막걸리 누보 2종 판매를 시작한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보름간 매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41배, 판매수량은 53배나 급증했다.

GS25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1종이 더 늘어 2종의 막걸리 누보를 출시했다"며 “막걸리 누보는 보졸레 누보보다 훨씬 홍보가 되지 않았는데도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졸레 누보는 예약 판매를 시작한 5일부터 22일까지 작년 동기 대비 매출액 30.5%, 판매수량 27.3% 증가했다.

보광훼미리마트에서도 19일부터 22일까지 판매수량 기준으로 막걸리 누보는 작년 동기 대비 58.7% 급증했다.

편의점업계는 막걸리의 인기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데다 최근 편의점들이 막걸리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선 가운데 햅쌀 막걸리가 출시돼 시기가 잘 맞아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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