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출신 배우 유진과 기태영이 올 7월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기태영은 MBC ‘로열 패밀리’에서 강충기검사로 출연했다. 유진과 기태영은 오늘 11일, 각자의 팬 카페에 결혼 소식을 알리는 게시물을 올리고 소속사 측에서도 둘의 결혼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MBC 주말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남녀주인공으로 만나 1년 넘게 사랑을 키워 온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은 인덕원의 한 교회에서 양가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되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결혼설이 불거졌으나 당시에는 사실을 부인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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