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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JK 심기 불편, "이름 숨기고 아무 기사나 막 찍어대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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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JK 심기 불편, "이름 숨기고 아무 기사나 막 찍어대지 마라"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5.1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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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타이거JK가 배우 박탐희가 아닌 KBS2TV '해피투게더 시즌3'를 겨냥한 글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해피투게더3'가 방영된 후 윤미래의 남편 타이거JK는 자신의 트위터에 "과거를 팔아 관심을 받고 싶으면 네 것이나 팔아라. 싫었던 남의 과거가지고 낄낄 거리긴"이라며 격한 감정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이후 타이거JK는 그의 글을 둘러싸고 추측성 기사들이 유포되자 "쓰려면 제대로 써라. 박탐희가 아니라 '해피투게더3' 제작진을 겨냥한 거다. 인턴기자라고 이름 숨기고 아무 기사나 막 찍어대지 마라"며 격앙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더욱 확산되자 그는 다시 “일이 커젔군요. 기사화 되기 전. 주어 없는 저만의 푸념이었습니다. 불쾌한 심정을 추상적으로 적을 정도의 공간이라고 생각해요. 추측기사 후. 귀 코걸이가 됐군요. 기사제목이 떡밥기자에 경고였음 좋았을걸 해요”라고 전했다.

또다시 그는 “점 치지 말고. 알아보고 사실을 확인하고 기사 쓰라고. 자리를 깔던가. 복비 받으시고요. 독심술에 마술펜을 지닌 당신이여. 이왕 이렇게 된 거 나도 실시간에 올려줘요. 기자님! 우리 모두 같이 유명해저요. 좋은 일로 승화시킬 수 있어요!”라고 마무리 지었다.

한편, 박탐희는 이에 대해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방송에서 메인보컬이 아니라 객원보컬이었다고 굳이 정정했는데 그 부분이 편집돼 본의 아니게 메인보컬로 오보가 나는 것 같네요”라며 해명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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