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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 TOP3 결정, "손진영 탈락에 네티즌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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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 TOP3 결정, "손진영 탈락에 네티즌 깜짝!!"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5.1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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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 TOP3가 가려졌다. 이번 탈락자로는 손진영이 선택됐다.

13일 방송된 MBC TV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는 TOP4가 '생애 최고의 노래'를 미션으로 무대를 꾸몄다.

첫 번째로 나선 이태권은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으로 무대를 꾸몄다. 그는 "고등학생 때 이 노래를 듣고 크게 감동을 받았었다"며 선곡의 이유를 들었다. 이태권은 노래를 마친 후  "노랫말이 멀리 떠나간 사랑이야기를 담았는데 앞으로 나에게 올 사랑을 조금은 알게 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셰인은 두 번째 주자로 나서 이선희의 '나 항상 그대를'을 열창했다. 그는 선곡한 이유에 대해 "신승훈 멘토가 MP3에 녹음해 준 곡 중 가장 인상 깊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특유의 미성으로 노래를 소화한 셰인은 이날 김태원으로부터 "여기까지 온 것이 우연이 아니었다"며 '위대한 탄생' 역대 최고점인 9.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손진영은 강산애의 '거꾸로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처럼'을 선곡했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 태권도 선수로 활동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꿈이 좌절된 시절 강산에의 노래를 듣고 희망을 찾은 것을 선곡의 이유로 들었다. 무대에 앞서 손진영은 "희망을 드리는 무대를 꾸미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네 번째로 무대에 선 백청강은 HOT의 '위 아 더 퓨처(We are the future)'로 무대를 꾸몄다. 그는 'HOT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 춤을 추면서 노래하는 모습이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백청강은 이날 격렬한 안무를 소화하며 라이브 무대를 펼쳤지만 멘토들로부터 혹평을 받으며 이날 TOP4 중 최하점을 기록했다.

이날의 탈락자는 손진영으로 결정됐다. 손진영은 김태원 멘토 제자 이태권, 백청강과 눈물의 포옹을 했고 "하늘에 계신 아빠가 도와주신 것 같다. 멘토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하는 것으로 '위대한 탄생'에서 퇴장했다. 이에 멘토 김태원도 "그대는 모두 다 이루었습니다"라며 격려를 보냈다.

네티즌들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손진영이 떨어져서 너무 슬프다"며 "깜짝 놀랐고 무척 아쉽지만 앞으로도 좋은 활동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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