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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 이별이유, 교육자 집안 여자친구 울리고 나도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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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 이별이유, 교육자 집안 여자친구 울리고 나도 울었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7.2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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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규한이 이별이유를 밝혀 화제다.

 

이규한은 지난 22일 방송된 tvN ‘러브송-여름특집 옴므파탈’에 출연,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1년 동안 혼자 좋아하다 6년 동안 연애를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규한은 “군대를 다녀온 시간까지 여자친구가 기다려줬다”며 “그런데 연기에 대한 미련이 남아. 여자친구 몰래 오디션을 보러 다녔고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 캐스팅 됐다. 그 후 여자친구에게 캐스팅 소식을 알렸더니 헤어지자고 하더라”라고 이별이유를 밝혔다.

 

또 이규한은 “헤어지는 시간이 1년 정도 걸렸다”라며 “여자친구 집안은 교육자 집안인데다가 여자들은 시집을 일찍 가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난 준비된 것도 없고 미래도 불확실했기에 결국 포기했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규한은 이어 “헤어진 후 여자친구가 집 앞으로 찾아왔다. 눈물을 보이며 다시 만나자고 하더라. 나는 냉정하게 싫다고 하고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엘리베이터에서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사진=tvN ‘러브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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