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간식을 1만 원에 파는 '바캉스 먹을거리 1만원의 행복' 행사를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대표적 품목은 꼬치 형태로 구운 돼지고기 스테이크인 ‘한입 스테이크’와 냄비에 재료가 다 들어 있어 물을 붓고 끓이기만 하면 되는 '4분 부대찌개', 훈제 삼겹살(600g·1팩), 훈제오리(180ｇ짜리 3봉), 모듬 소시지(20개) 등이다.

이밖에 호주산 척롤(100ｇ)과 블랙 타이거 새우(10마리)를 1천300원과 1만2천500원에 판매한다.

또 28∼31일에는 제주점을 뺀 전국 91개 점포에서 국내산 냉장돼지 삼겹살(100ｇ)을 시세보다 15％ 싼 1천980원에 1명당 2㎏씩 한정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