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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충교역 참여의 문, 중소기업에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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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충교역 참여의 문, 중소기업에도 열려
  • 정인아 기자 cia@csnews.co.kr
  • 승인 2011.08.0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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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반 중소제조기업들도 군사용 무기.장비를 거래하는 절충교역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9일 중소기업청은 국방 절충교역 협상 시 일반물자에 대한 협상대상 추천기업을 일반 중소제조기업으로까지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절충교역은 국외로부터 무기.장비 등을 구매 시 계약상대방으로부터 관련 지식.기술 등을 이전받거나 국외로 국산무기.부품 등을 수출하는 등 일정한 반대급부를 제공받을 것을 조건으로 한다.

기존에는 절충교역 추천대상기업을 `수출유망중소기업`중 직전년도 직수출 500만불 이하 및 매출액 30억원 이상인 중소기업으로 한정했다.

김영태 중기청 국제협력과장은 "중진공, 중소기업중앙회, 코트라, 무역협회, 벤처기업협회, 이노비즈협회, 여성벤처협회, 여경협 등 중소기업 유관기관이 추천한 기업은 우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참가 희망 기업은 10일부터 24일까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www.exportcenter.go.kr) 공지사항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중기청 국제협력과(042-481-4465)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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