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 방식은 100% 지분 취득 형식이며, 인수가액은 총 6억원으로 아모레퍼시픽그룹 자체에서 충당하는 방식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생산 자원 공유를 통해 생산 효율성 개선할 것”이라며 “계열사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 및 생산 품질에 대한 관리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스비전은 지난 2006년 8월에 설립된 화장품 OEM업체다. 코스비전의 매출은 100% 에뛰드, 이니스프리 등 아모레퍼시픽그룹 계열사 제품 OEM 생산으로 발생했다. 코스비전의 지난해 매출액은 355억원, 영업이익은 15억원을 기록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박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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