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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뽑기 논란 일파만파 학대하고 버려...네티즌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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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뽑기 논란 일파만파 학대하고 버려...네티즌 '부글부글'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0.3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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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대신 살아있는 동물을 뽑기 대상으로 하는 현장이 고스란히 포착됐다. 관련 사진이 온라인 게시판에 게재된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 동물학대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동물학대의 현장'이라는 제목과 함께 동물 뽑기 사진과 글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토끼들이 가판대에 놓여 있다. 이 글과 사진을 작성한 네티즌은 "친구와 시내에 갔는데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어 가까이 가봤더니 뽑기로 토끼를 팔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 네티즌은 "사람들이 토끼들을 계속 만지고 있었고, 주변 철창 안에는 더 많은 토끼가 있었다. 사람 손을 많이 탔으니 곧 아파서 죽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다른 네티즌들은 "살아있는 생명체를 뽑기 대상으로 하다니" "동물 뽑기는 없어져야 한다" "정말 너무하다" "동물 뽑기가 병아리를 무지막지하게 사고파는 것과 무엇이 다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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