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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노·사·정 협력 실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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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노·사·정 협력 실천 선언
  • 노광배 기자 ikbcch9@hanmail.net
  • 승인 2011.10.3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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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11월 1일 오후2시 교통문화연수원에서 5개 노·사·정 대표기관의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노·사·정 협력 실천선언문’을 채택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선언문 채택은 송광운 북구청장, 심봉우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광주지역본부장, 송문현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노영열 한국노총 지역본부의장, 유희열 광주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5개 기관의 대표자가 참여한다.


선언문은 노·사·정이 다 함께 뜻을 모아 생산적이고 건강한 노사문화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주체의 역할과 약속을 다짐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근로자는 대화와 타협을 통해 노사문제를 자율적 평화적인 해결과 기업의 경쟁력 등 향상에 적극 참여하고, 경영자는 투명·윤리경영을 바탕으로 근로조건 개선과 근로자 삶의 질 향상 등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내용이 실어져 있다.


또 북구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근로조건의 취약한 근로자를 보호하고 기업하기 좋은 여건조성에 노력하며 지역수요에 부응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으로 일자리 확대 및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한다는 등의 내용도 담겨 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실천선언은 해외 금융시장 불안 등 어려워지고 있는 경제상황을 비춰볼 때 매우 뜻이 깊다”며 “실천결의대회를 통해 지역 노사관계와 경제발전에 더욱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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