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과 소개팅을 한 동시통역사 박혜림(33)이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혜림은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코너 '남자의 자격'에서 양준혁과 소개팅을 가졌다.
박혜림은 빼어난 미모와 동시통역사 이력 등이 알려지며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박혜림은 1979년 3월 25일 생으로 지난 2003년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수료한 뒤 2005년부터 2007년 몬트레이통번역대학원 번역학과 석사 과정을 밟았다. 이후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에서 통·번역사, 에곤 젠더 인터내셔널 리서치 팀장으로 활동했다.
또 지난 2010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공식 통역사로 활약했고,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측과 IOC 위원, 국제 언론인, 기타 유관 기관과의 국제 협력 업무 등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친아' 박혜림의 이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지난 1월에는 Story On의 'Beauty War'에서 2위로 입상했고 LG 생활건강의 이자녹스 모델로도 활동한 바 있어 미모를 입증하기도 했다.
또 그는 엠넷 '슈퍼스타K3' 방송 당시 외국인 참가자 크리스의 미모의 통역사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 = K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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