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송희호)는 내년 4월 11일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의 불법선거운동에 대한 감시활동을 위해 예비후보자등록을 하루 앞둔 12일 오전 10시 선관위 1층 회의실에서 ‘명예선거부정감시단 발대식’을 가졌다.
'명예선거부정감시단’은 관내 노인대학과 서구선관위가 MOU체결을 통해 위촉된 노인대학생 2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내년선거에서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금품제공 등 불법행위에 대한 감시와 공명선거 홍보활동에 앞장 설 계획이다.
발대식에서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가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명예선거부정감시단원 다짐과 함께 공명선거의 의미와 중요성 등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한편,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명예선거부정감시단을 내년에는 더욱 확대하여 이들이 2012년 양대 선거를 깨끗하게 치르는데 앞장서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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