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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수 복귀, 폭행 물의로 자숙 10개월 만에 뮤직비디오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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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수 복귀, 폭행 물의로 자숙 10개월 만에 뮤직비디오 컴백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2.1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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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수 복귀 "10개월 만에 컴백~"

음주 폭행혐의로 물의를 빚은 배우 전태수가 복귀한다.


전태수의 소속사 온엔터테인먼트는 12일 "전태수가 가수 알리 뮤직비디오 '촌스럽게 굴지마'에 출연, 약 10개월여 만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최근 배우 홍요섭, 송선미, 박은혜 등이 소속된 온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전태수는  "긴 자숙기간을 통해 내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갖게 됐으며 이렇게 좋은 기회에 인사드릴 수 있어 너무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둥지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연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태수는 지난 2월 음주 상태에서 택시 운전기사를 폭행해 물의를 빚어 출연 중이던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 하차한 뒤 연예활동을 잠점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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