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실적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감소 영향과 여름 휴가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내수판매는 ‘코란도 C’, ‘코란도스포츠’ 등의 판매 확대에 힘입어 전년동월 대비 8.0% 증가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11% 감소했다.
수출 역시 글로벌 수요 감소와 조업일수 축소 등 영향으로 전년동월 대비 18.6%, 전월 대비 2.9% 감소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일부 제품 개선 모델의 경우 출고가 원활하지 못했다”며 “이를 조기에 해소해 판매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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