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브랜드가 뉴 제너레이션 ES의 마케팅 슬로건을 발표하고 영화배우 장동건을 광고모델로 발탁한 배경을 밝혔다.
4일 렉서스는 뉴 제너레이션 ES의 마케팅 슬로건을 'ES makes change' 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전 모델과의 차별화를 통해 새로워진 6세대 ES로 독일 디젤모델이 선점해 온 프리미엄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의미다.
앞서 지난 1일부터 렉서스는 장동건을 앞세워 뉴 제너레이션 ES의 새로운 스타일, 인테리어, 첨단 편의안전장치 등을 부각시킨 광고를 시작했다.
광고모델로 장동건을 선택한 것에 대해서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글로벌 이미지를 갖춘 최정상급의 셀레브리티인 장동건은 차세대 렉서스의 변화된 모습과 뉴 제너레이션 ES가 제시할 새로운 프리미엄의 기준을 믿음직스럽게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렉서스는 ES350과 하이브리드 ES300h 두 가지 모델을 오는 13일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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