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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업' 1000만원 미만 소식에 국내 경차 긴장 업(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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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업' 1000만원 미만 소식에 국내 경차 긴장 업(UP)↑
  • 유성용기자 soom2yong@csnews.co.kr
  • 승인 2012.10.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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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업


폭스바겐의 경차 '폭스바겐 업'이 국내 경차 시장을 위협하고 있다.

폭스바겐 업은 지난해 12월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한 폭스바겐의 최초 경차로 배기량이 1ℓ도 안되는 소형차다


특히 폭스바겐 업이 한국에 출시되면 가격이 1,000만원 미만이 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업'은 폭이 3540㎜, 1641㎜에 불과하지만 휠베이스가 2420㎜에 달할 정도로 내부 공간은 커졌고, 동급 최초로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Automatic Emergency Braking System)을 탑재했다.

또한 차체 무게도 1000㎏이 채 안 되며 ℓ당 23~31㎞의 초강력 연비를 구현했다.


폭스바겐은 이달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에도 업을 내보낼 계획이다. 국내 출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내년 중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에 폭스바겐 업이 국내 주요 자동차 소형 경차 시장을 크게 위협할 가능성이 높아 국내 자동차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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