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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굿네이버스 저소득층 아동 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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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굿네이버스 저소득층 아동 지원 협약 체결
  • 김아름 기자 armijjang@csnews.co.kr
  • 승인 2012.12.21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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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가 지난 2010년부터 이어 온 NGO 굿네이버스와의 ‘굿바이(GOOD BUY)협약을 연장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22일 녹십자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본부에서 어린이 소화정장제 ‘백초플러스’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굿네이버스에 기부하는 착한소비 캠페인 ‘굿바이’ 협약을 재체결했다고 밝혔다.

굿바이 캠페인은 굿네이버스가 2009년 5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제약업계에서는 녹십자가 유일하게 동참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빨간 하트’가 그려진 굿바이 로고가 붙은 제품을 구입하면 수익금의 일부가 자동으로 전문복지사업, 해외구호개발사업 및 사회개발교육사업 등에 기부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백초 플러스의 수익금은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사용된다.

녹십자는 이외에도 임직원이 직접 대상자와 금액을 정하면 회사에서 후원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운영하고 보건복지부의 저소득 아동 지원사업 ‘드림스타트’에 독감백신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녹십자의 백초플러스는 아이들이 구토, 설사, 복통 등을 일으켰을 때 먹는 어린이용 소화정장제로 1974년 출시된 이래 시장점유율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제품이다.

순수 생약성분으로 만들어져 광범위한 소화장애에 사용할 수 있으며 설탕이 아닌 자일리톨을 사용해 충치예방 효과가 있고 저칼로리이기 때문에 비만 어린이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녹십자 김경조 상무(우)와 굿네이버스 김인희 부회장(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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